[영화] Sing 2016 후기 ※스포없음※

안녕하세요~! 오늘은 매번 보려고 생각만 해두었다가 이제야 보게된 영화 Sing!!! 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이 영화는 2016년 12월에 개봉을 했었구요, 173만명의 누적관객수를 달성했습니다. (검색해보니 킬러의보디가드 보다 관객수가 많네요??허허헛)

영화는 제목인 Sing답게 시작하면서 노래가 나오는데요, Jennifer Hudson의 Golden Slumbers라는 노래로 이 영화는 시작합니다.  노래를 너무 잘 불러서 그런지 들으면서 몸에 소름이 조금 돋긴하더라구요(좀 오바인가요??ㅎㅎㅎ)

Jennifer Hudson의 Golden Slumbers로 똭! 귀를 호강시켜주더니 역시, 노래 오디션을 주제로 한 영화라 그런지 영화 곳곳에서 좋은 노래들로 신나고 즐겁게 해줍니다. 단순히 아, 노래 잘 부른다라는 느낌보다는 오~좋은 장면에 괜찮은 노래~힐링....좋다...! 이런느낌이랄까요??

특히 보면서 제일 맘에 들었던 노래는 조니(테런 에저트)가 부른 i'm still standing 이었는데, 음 이유는 뭐랄까요..?? 리드미컬하고 신나면서도 조금 빠른 박자의 노래..? (죄송합니다 음악에 대해 무지한 편이라 ㅠㅡㅠ 이렇게 밖에 설명 못하겠어용 흑흑흑) 무튼 저는 타이틀인 Don't you Worry 'Bout A Thing' 보다 개인적으로 더 좋더라구요(물론 Don't you Worry 'Bout A Thing' 도 정말 신나고 좋은 노래입니다)

아 그리고 내용과는 상관없지만 킹스맨에서 봤던 테런 에저트가 이렇게 노래를 잘 부르는지 몰랐어요, 이 영화를 보고나서 테런 에저트의 매력을 하나 더 알게되서 즐거웠습니다 하핫 (진짜 잘 불러요!)(출연자 다 잘불러요!)

아 그리고, 또한 스칼렛 요한슨의 매력있는 허스키한 목소리의 롹을 들을 수 있는데요, 역시 또한 잘 불러요!! (연기도 잘하고 노래도 잘하고 다가졌네요 다 가졌어요) 

저는 많은 영화를 보면서 스칼렛 요한슨이 구슬프게 우는??장면을 본적이 없었는데 이 영화에서는 남자친구한테 차인 에쉬(스칼렛 요한슨)가 노래를 부르다가 우는 장면이있는데, 그 장면에서 진짜 차인 10대감성의 고슴도치처럼 울어서 또 한번 연기력에 감탄했습니다. (10대 고슴도치의 감성을 어떻게 아냐고요? 그냥 느낌으루...☆)

인터스텔라에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준 매튜 멕커너히는 이 영화에서 조금? 다르게도 어버버벙 하게 나옵니다. 어버버벙하지만 그래도 책임감 있게 오디션을 이끌어나가는ㅎㅎㅎ 코알라의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디션 진행자라 노래는 안부릅니다!) 

노래관련 영화답게 이 영화는 74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주제가부분!!!후보에 오르고 그쳤네용..??그래도 노래는 좋습니다 좋아요 진짜루 성적은 행복순이 아니잖아요 (아무말대잔치)

영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5마리 여우도 매력포인트인데요!! 신기하게도 일본어로 노래합니다, 신나게 춤추면서 노래하는데 진짜 귀엽습니다ㅎㅎㅎ

이렇게 쓰면서 보니 엄청 매력덩어리 영화였네요, 무튼 이 영화 재밌었습니다 노래로 힐링도 되었고 즐거웠다랄까요?? 토리켈리, 리즈위더스푼도 매우 잘 불렀는데 쓰다보니 리뷰에서 빼먹었네요ㅋㅋㅋ 궁금하시다면 Sing ost로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영화로 보시면 더더욱 좋구요~!! 그럼 이만 저는 다음 리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엄청 부족하지만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